대학병원 응급실 이라는 곳은 저에겐 무섭고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곳인데 오늘 처음 가봤는데 그 생각을 깬 곳이었습니다. 원무과 접수해주시는 분, 보안직원? 분 그리고 응급실에 계신 간호사선생님들께서 다 너무 좋으셔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병원이 무서운 사람이라 응급실 원무과에서부터 심장이 너무 뛰었는데 어디 아프냐고 물어봐주신 간호사님 성함은 모르지만 애플워치 스트랩 연한핑크? 살색?에 곰돌이 그려져 있었습니다.(애플워치 스트랩이 엄청 귀여웠어요) 다른건 생각안나고 애플워치 스트랩만 기억이 나네요 그 간호사님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응급실 들어가서 수액놔주신 간호사님 간호복 왼쪽 주머니앞에 쿠로미 인형이 있었습니다.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정말.. 응급실에서 안내받은 대로 가면 약국이 나오는데 그 약국에 칭찬합니다 종이가 있었지만 쓰지못해 여기다 올립니다 애플워치 간호사님 그리고 쿠로미 간호사님 정말 친절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무조건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