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041-570-2114

칭찬합니다

신경과 최재혁 선생님 감사합니다.

환자와의 관계 : 가족 칭찬직원 : 최재혁

신랑이 응급실 통해 갑자기 이 병원에 오게 되었어요. 열경련도 있었고 섬망증상처럼 힘겨운 상태로 입원하게 되어 저 역시 처음 겪는 일에 많이 놀라고 힘들었습니다. 응급에서도 중환자 쪽으로 분류되어 힘들어하는 신랑 옆에 밤새 있었는데 병명 찾기 위해 계속 같이 고생해주신 분이 최재혁 선생님이세요. 의료용어나 상황을 잘 모르는 저에게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신랑을 신경써서 케어해주시는게 제게도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계속 울면서 신랑을 지켜봐야했던 제게 응급실에서 선생님의 설명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중환자실 거쳐 일반병실로 옮겼을 때 이틀 정도가 지나서야 응급실에서 뵈었던 분이 신경과 담당선생님이었던걸 알게 되었어요. 더 크게 많이 감사 표현하고 싶어 이 곳에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환자들에게 힘을 주시듯 환자와 가족들도 선생님들께 큰 힘을 돌려드리고 싶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