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만성 빈혈이라 육아로 많이 힘들어서 순천향대 이규택 교수님께 검진받으며 느낀 점을 글로 올립니다.
전에는 단대에서 검진을 받았었는데 순천향대로 옮기고나서 너무 감사한 점이 많습니다. 병원이 편한 곳은 아니기에 검진을 가면 불편하고 불안해지기도 하는데 교수님께 검진받을때마다 인생상담 받는 느낌이 듭니다. 환자가 편할 수 있도록 편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시고 점심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괜찮으시다며 꼼꼼하게 진료봐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어떻게 매번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실까요? 제가 서울 강남살다가 남편 직장때문에 천안아산으로 온지 6년차입니다. 나름 많은 병원을 다녀봤지만 이규택교수님같은 분은 못 만나본 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감동받아서 집으로 오게되는데남편이 고지혈증이라 꼭 교수님한테 검진받으라고 했네요.

그리고 교수님뿐만 아니라 종양혈액내과 간호사선생님들도 참 친절하고 좋으셨습니다.
제 아들도 교수님처럼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있는 품성을 가진 사람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