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크리닉에 입원하고 있는 박봉규 환자의 누나 박덕귀입니다.
내동생 박봉규 환자는 당뇨에 뇌졸중으로 생활반응을 스스로 할 수 없는 환자여서 누나 박덕귀 본인이 와서 살펴야 합니다.
환자와 가족은 의사앞에서 항상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서 있는 "을"의 입장으로 가슴을 졸이게 되는데요
박종규 의사선생님은 직접 일어나셔서 의자를 권하시고
의사표현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면서 중간 중간 "괜찮다고" 격려하며 주의 깊게 말을 들어 주셨습니다.
이런 친절하고 배려 깊은 의사선생님을 만난 것은 복입니다. 이에 칭찬합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