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호흡기내과병동(격리병실)에 거의 한달째 입원 치료중입니다.
엄마도 간호로 같이 병실에 계십니다. 엄마께서 간호사선생님들 너무나 감사하다고 칭찬해 드리라고 말씀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 또한 아빠 응급실과 입원실 동행시 간호사선생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이렇게 친절한 간호사선생님에 계시다니것에 살짝 감동을 했었습니다.

70이 넘으신 부모님께서는 의학용어도 낯설고 아빠의 몸 상태도 차도가 별로 있지 않는 상황이라 많이 힘들어 하고계십니다.
그런데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는 즉시 달려와서 도와주시고 궁금한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성심성의껏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임산부 간호사선생님은 힘든 내색도 없이 어쩜 싹싹하게 도와준다고 몇번이고 고마운 분이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언제 아빠의 치료가 끝날지는 모르지만 간호사선생님들의 헌신적인 간호와 관심으로 힘든 병원생활이지만 그래도 힘 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