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날 아직 젊은 제 동생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구급차는 빨리 왔지만 그 어느 병원에서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의식이없어 문진이 안된다며 열두군데를 전화하고 가도 받아주지않았습니다. 기존 다니던 병원까지 거부하는데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은 순간 천안 순천향병원에서 받아주신덕분에 지금 제 동생이 건강해질수있었습니다. 백번 절해서라도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몰라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검사하기 까다로우셨을텐데 끝까지 치료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온가족이 모두 가서 감사인사를 드렸을꺼에요. 끝까지 모든면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려주신것 뿐 아니라 경제적 부분까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환자건강만 지키지 마시고 의료진분들 건강도 늘 챙기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