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응급상황으로 입원, 수술, 퇴원을 하시고 다시 이상 증세가 있으셔서 딸인 저만 보호자로 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김용훈 교수님께서는 환자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시고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또 담당 조무사님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나아란 조무사님은 외래환자들이 많은 상황에서도 틈틈히 환자의 입장에서 보호자의 입장에서 알아듣기 쉽게 일일히 다 설명해 주시고, 안내해주시고 걱정해주셨습니다. 환자를 둔 보호자의 입장은 많이 힘이 듭니다. 하지만, 정말 살만한 세상이란 생각이 들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다른 보호자가 환자를 모시고 방문했는데 다른 보호자 역시 저와 같은 생각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