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2일 오전 8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2009년 새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는 교직원 표창 수상이 이어졌다.

학교법인 전환에 기여한 경리팀 심동석 계장, 검진팀 김명호 팀장, 총무팀 정상호 직원이 표창을 받았으며, 종합전문요양기관 재선정 공로 표창을 보험팀 정혜숙 팀장이 대표수상했다. 

또 2008년 최우수 친절직원 표창을 시설팀 박선범 직원이, 2008년 4/4분기 친절직원으로 김은옥(소화기병센터 간호사), 김은미(신관2층 간호사), 오현숙(검진팀 간호사) 직원이 선정되어 각각 수상했으며, 진단검사의학팀, 회복실, 영상의학팀은 2008년 친절부서상을 수상했다.

김선주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장비구입에 30억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하여, 전자의무기록(EMR) 도입과 주차시설 확대 등 의료의 질과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고, 아울러 “가족과 이웃, 동료와 환자들에게 인간사랑을 열심히 실천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참 순천향인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