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앞 봉명역을 이용하면 아산에서도 10여분만에 도착
경기도 평택에서도 30분 안걸려

서울에서 천안역까지 운행하던 수도권 전철 '천안선線'이 2008년 12월 15일부터는 천안역에서 아산시 신창 순천향대학교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연장된 구간은 천안역∼봉명역(순천향대천안병원)∼쌍용(나사렛대)역∼아산역∼배방역(모산)∼온양온천역∼신창(순천향대)역으로 총 19.4km 구간. 신창 순천향대역에서 우리병원 앞의 봉명역까지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이에 따라 아산 지역, 성환 직산 등 천안 북부 지역, 경기 남부 지역에서 우리병원을 방문할 때 소요되는 시간은 모두 30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되었다.

전철은 평일 하루 41회(편도 기준), 토요일 35회, 일요일과 공휴일 31회씩 운행되며,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 17∼20분, 평상시 30∼40분이다.

봉명역 다음다음 역인 아산역에서는 KTX와 장항선 철도로의 환승도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과 타지역, 충남 서북부지역에서도 병원 이용이 편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