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암 강좌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든다.

우리병원은 3월 2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천안시 병천면에 소재한 아우내 은빛 복지관을 찾아 암 강좌를 열었다.

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복지관은 천안시 동부 6개면의 65세 이상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돕고, 각종 사회교육, 건강프로그램, 후생복지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강좌는 위암을 주제로 열렸으며, 외과 위암클리닉 이문수 교수(부원장)가 담당했다.

이 교수는 100여명의 복지관 이용 노인들에게 위암관련 다양한 건강지식을 전달했으며, 강의 후에는 20여분에 걸친 건강상담시간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본 암 강좌 사업은 2001년 첫 실시 후 매월 1~2회 정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에서 다발하는 6대 암을 다루며, 지역의 30인 이상의 단체에서 요청이 오면 암치료 담당교수가 방문하여 강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