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07.07 작성자 : 관리자
우리병원은 7월 7일 24회 개원기념일을 맞아 조촐한 자축행사를 열었다.
아침 8시부터 교육관 제 1강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에 이은 기념식 순서로, 400여명의 교직원들과 축하 꽃다발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70여명의 20년․10년 장기근속직원들에 대한 표창을 비롯하여, 모범 직원 및 전공의 표창, 2/4분기 친절직원 및 친절부서 표창 등이 이어졌고, 정년퇴직을 맞은 두 명의 직원들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시상이 있었다.
또 병원은 그간 병원의 안전한 환자 진료를 적극 지원해줌으로써 병원 발전에 기여한 천안경찰서 지구대와 천안소방서 파출소 관계자들을 기념식에 초청, 전체 교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개원기념식은 병원이 금년 상반기 리모델링 공사와 디지털병원 구축 사업을 모두 마친 후 맞은 첫 개원일이라 분위기는 여느 해보다 기쁨과 활기가 넘쳤다.
정희연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리모델링 공사와 디지털병원 구축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함에 따라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준비가 거의 끝났다”며, 이를 위해 적극 헌신해준 1200여 전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최근 1000병상 시대를 연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발전을 뛰어넘는 제 2의 도약을 이루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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