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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원 교수, 척추수술학회 회장으로 선출
작성일 : 2006.06.19 작성자 : 관리자
우리병원 척추신경외과 도재원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 5차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이며, 임기는 2006년 6월부터 2008년 5월까지 2년이다.
최소침습척추수술이란 피부를 최대한 작게 절개하고 내시경을 이용하여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가장 앞선 척추수술법이다. 도재원 교수는 중부권에서는 최소침습척추수술의 권위자로 정평이 나있다. 금년 초 최소침습척추수술의 산실인 미국스탠포드대학의 척추센터로 단기유학까지 다녀 온 바 있는 도 교수는 지난해 7월에는 조선일보의 「의료지방화시대」에 충청권 척추질환 최고의 전문의로 소개되기도 했다.
서울지역에서 척추질환을 담당하는 유명 전문의들에 의해 추천된 도 교수는 대전을 제외한 충청권에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통틀어 유일하게 지목을 받았던 것으로, 「의료지방화시대」는 조선일보가 잘못된 지방의 의료기관 이용행태(서울로만 향하는)를 꼬집으며, 이를 바로잡기위해 지역의 질환별 명의들을 소개하고 있는 기획 보도 코너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