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봉사회, 2005년 활동 담은 사진들 전시

순천향중앙의료원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부천병원장)은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넥릉지구에서 펼친 의료봉사 활동을 담은 사진전시회를 우리병원 외래진료관 1층 약국 로비에서 열고 있다.

우리병원 소아과 김영창 교수도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은 네 번째 현지 의료봉사이며, 한캄봉사회는 내과, 소아과 등 8개 진료과목으로 구성된 이동 종합병원을 넥릉 도립병원 내에 설치하고 3천여 명의 캄보디아인들에게 따뜻한 선진의술을 베풀었다.

한국과 캄보디아 두 나라 이름의 첫 글자를 딴 한캄봉사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 주축으로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 의료진이 참여하는 대단위 자원의료봉사단체이며, 2002년부터 매년 한 차례의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