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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식 갖고 '디지털병원 구축 사업' 시작
작성일 : 2005.05.02 작성자 : 관리자
선포식 갖고 '디지털병원 구축 사업'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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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은 OCS, PACS, MIS등 전산화, 자동화 등 완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5월 2일 교육관 제 1강의실에서 ‘디지털병원 선포식’을 가졌다. 환자들에게는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고품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업무환경’을 갖추기 위해 펼쳐지는 디지털 병원 구축 사업은 금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06년 5월까지 1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용은 약 70억원이 소요된다. 병원은 사업기간 동안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최첨단 시스템의 구축과 각종 검사장비의 교체와 도입을 추진하며, OCS, PACS, MIS등을 아우르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복잡한 각종 절차들이 크게 생략되게 되며, ‘종이와 필름 없는 병원’, ‘원스톱 진료서비스’, ‘모바일 의료서비스’ 등 각종 최첨단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PACS는 금년 10월까지, OCS와 MIS는 내년 2월과 4월에 각각 구축이 완료되어, 늦어도 내년 6월부터는 우리병원이 완전한 디지털병원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병원은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디지털병원 추진 위원회(위원장, 이경석 부원장)’를 구성하였으며, 이날 선포식에서 위원장과 개발실장(순천향중앙의료원 윤수근 전산부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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