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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조직검사·멍울제거기, 맘모톰 도입

작성일 : 2004.12.07 작성자 : 관리자















유방조직검사·멍울제거기, 맘모톰 도입

통증과 흉터 없고,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 및 수술



최근 우리병원에 유방조직검사와 유방의 양성 혹이나 멍울 등 이상병변제거수술에 사용되는 맘모톰(mammotome)이 도입되어 시술 중에 있다.


맘모톰은 명확하게 유방조직의 암성 여부를 진단해낼 뿐만 아니라, 2cm정도의 작은 유방의 멍울을 칼을 대지 않고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의료장비이다.


맘모톰을 이용한 검사와 수술은 영상의학과 초음파실에서 간단하게 시술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 없으며, 시술시간도 30분 정도로 매우 짧다.


시술은 국소마취 하에서 시행되기 때문에 환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사용되는 바늘이 들어간 자리도 3㎜정도에 불과해 시술 후 봉합도 필요 없고, 반창고 한 개만 붙이면 그만이다.


종전의 유방조직검사법과 유방 멍울제거술은 입원이 필요하고, 전신마취 하에서 유방을 절개한 후 실시하는 것으로, 3㎝이상의 상처가 생기고, 유방 형태도 변형되곤 하여 환자들이 겪어야 할 후유증이 적지 않았다.


만져지지는 않지만 유방초음파검사나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된 작은 멍울들은 모두 맘모톰의 검사 및 수술 대상이 된다.


맘모톰을 이용한 유방조직검사는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한번만 삽입하고도 절개 조직검사술 만큼 충분한 조직을 확보할 수 있어 환자에게 편안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또 조직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된 멍울은 같은 시술방법으로 간단하고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 맘모톰은 현대 여성의 고민과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획기적인 의료장비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외과외래 041-570-2140


[맘모톰: JP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