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병원, 의료봉사부문 '으뜸'

『2004 MBC 사회봉사 대상』본상 수상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임한혁)이 큰 공익시상제인『2004 MBC사회봉사大賞』에서 의료봉사부문 으뜸상인 본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 사회에 귀감으로 삼고, 희망한국을 이룩하기 위해 MBC문화방송과 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MBC사회봉사大賞』은 매년 ▲의료봉사 부문, ▲자원봉사 부문, ▲재해구호봉사 부문, ▲특별상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서 1, 2차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하여 부문별 본상 3명, 우수상 및 특별상 7명 등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금년에는 총 154 곳이 추천된 가운데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심사결과 구미병원 의료봉사단은 의료봉사 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구미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임한혁)은 전 교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가운데 거의 매월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 등을 찾아가 활동을 펼쳐왔으며, 2004년 11월 현재까지 총 181차례 활동에서 20,000여명을 무료진료 하는 등 20년 가까이 ‘참 사랑 실천’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또 단순한 무료진료가 아닌 의치(틀니)지원, 희망의 빛 무료개안술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료봉사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벌여 오고 있는가하면, 병원 내 후원회를 조직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에게 후원금 전달하는 등 후원활동도 함께 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 MBC문화방송사에서 열리며, MBC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구미병원: JP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