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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외래진료관이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작성일 : 2004.10.05 작성자 : 관리자














외래진료관이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리모델링 공사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공간으로 재탄생
진료과, 검사실 재배치로 환자들의 동선 크게 줄여 호평
소화기센터, 통증진료실도 새로 문을 열어

























[외래접수]



[수납과 창구]







[통합된 내과진료실]



[생리기능검사실]





지난 1991년 별도의 외래환자 진료공간으로 건립되었던 우리병원 외래진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거치면서 13년 오래된 모습을 벗고,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리모델링 후 지금까지 작은 폐쇄형 창구였던 진료과 접수창구들은 2~3개과 단위로 묶여 밖으로 빠져나와 환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갔으며, 조도를 높이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자재로 새 단장한 외래진료관은 이용환자들의 정서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외래진료관 리모델링 공사는 단순히 인테리어만 고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외래환자들의 이용편의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둠으로써 환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모델링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진료과들을 재배치시키고, 그간 산재되어 있던 각종 검사실을 한데 묶는 등 환자들의 길 찾기가 수월해지고, 동선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내과 환자들의 이용편이도가 크게 높아졌다. 3곳으로 나뉘어 있던 내과의 여러 분과 진료실이 통합된 한 공간으로 모였고, 본관 1층에 분리되어 있었던 내시경실과 내과 초음파실도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내과 바로 옆에 새로 꾸며진 소화기병센터 안으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이다.


외래진료관 1층에 있던 신경외과 정형외과도 2, 3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경외과는 3층의 연관된 진료과인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과 같은 공간에 배치시켰으며, 정형외과는 2층의 외과와 같은 공간에 두었다.


또 본관 7층 수술실 내의 통증치료실도 외래관 3층으로 새둥지를 틀고 외래진료를 시작함에 따라 모든 진료과 간의 간격이 크게 좁아져 협진이 필요한 환자들의 이동거리가 대폭 짧아 졌다.


외래진료관 1층은 진료공간이 아닌 검사, 주사, 투약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로써 외래환자들뿐만 아니라 응급진료환자들이 더욱 쉽게 검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형외과가 자리했던 공간에 생리기능검사실이 새로 조성되어 외래환자들이 가장 빈번히 이용하는 심전도, 근전도, 뇌파, 동맥경화,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폐 기능 검사실 등 내과계 각종 검사실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5층의 주사실도 생리기능검사실과 채혈실 사이로 자리를 달리했다.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우리병원은 외래진료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됨에 따라 곧바로 인공신장실과 중앙검사실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병동 1, 2층의 리모델링 공사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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