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연구모임,
두 번째 통증교육 실시

권영준·이경석
교수, 통증에 대한 인식전환 위해 강연
3, 4차 교육 - 8월 27일,
9월 24일 예정

통증 없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통증관련 연구를 비롯하여 각종 활동들을 벌이고 있는 우리병원 통증연구모임(회장 이경석)은 최근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통증교육을 실시했다.

많은 병원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정신과 권영준 교수와 이경석 부원장이 연자로 활동했으며, 두 교수는 ‘정신의학적 측면의 통증’, ‘아픔과 괴로움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병원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들의 통증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끌었다.

우리병원을 통증 없는 병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통증을 당연시 하는 병원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들의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판단아래 지난 6월부터 매월 한차례의 통증교육을 열고 있는 통증연구모임은 8월 27일과 9월 24일 오후 4시에 연구관 2층 강의실에서 3, 4차 교육을 연다. 이후 교육에서는 ‘급성, 만성, 암성, 소아 통증의 관리’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