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지난 7월 7일, 개원 22주년을 맞이하여 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하는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개회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20년 및 10년 장기근속 교직원과 모범 교직원 표창 수여식이 먼저 열렸으며, 또 정년을 맞은 직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과 2004년도 2/4분기 친절부서와 친절교직원 표창, 2004년도 상반기 퇴원예고제 우수 진료과 및 우수병동 표창 수여식, 병원 청소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실업의 직원 1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금년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 교직원 16명, 10년 장기근속 교직원 52명, 모범 직원 8명 등 총 76명의 교직원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친절부서 상은 응급의료센터가, 친절교직원상은 순환기내과 진동규 교수, 관리과 안종영 대리, NCU 박희라 간호사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퇴원예고제 우수진료과상은 외과가 최우수상을, 내분비내과가 우수상을, 신경과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우수병동상에는 외과병동인 본관 5층 병동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또 이번 개원기념식에서는 정년을 맞은 진단검사의학과 장경화, 안순희씨와 영양과 김점례씨 등 3명의 직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기념사에서 정희연 병원장은 수상의 기쁨을 누린 여러 교직원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전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기념일을 맞이하고, 금년을 병원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더욱 합심단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더욱 튼튼한 직장, 사회에 보다 큰 기여를 하는 병원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10년 근속 교직원>
이문수(외과), 박경배(소아과), 전윤수(비뇨기과), 박형국(신경과), 이성열(피부과), 김미경 이은주(간호부), 조흥돈(신2), 김숙기(별1), 이경미(별2), 김은정(별3), 황인철(별7), 하은희(CCU), 김현옥 김춘자 장해근 이복순(수술실), 김정아(분만실), 김석경(인공신장실), 이현숙(응급의료센터), 서영아 안인숙 박영미(중앙공급실), 최경희(내시경실), 조선자 강점숙(내과외래), 박상업(신경과외래), 이계환 최우석 조정순(방사선과), 이태종 이병기(진단검사의학과), 최영훈(정형외과 외래), 박영숙(의무기록실), 고흥균(전산과), 이장혁(기획과), 김은희 이태진 심희춘 정정희(원무과), 조혜정(보험과), 김신향(산업의학과), 정명호 김노미 최은숙 한옥분 김순월 이경희(영양과), 이대학(기관실), 정동석(전기실), 손민승(경비실), 정재구(노동조합)
20년 근속 교직원>
홍세용(신장내과), 오천환(이비인후과), 김일영(영상의학과), 김선주(소화기내과), 박미숙(별1), 정명희(별5), 윤옥희(중앙공급실), 이갑옥(린넨실), 한국범(진단검사의학과), 심동석(경리과), 이한휘(산업의학과), 유광준 최종현(시설과), 심두순 전순덕(영양과), 이진원(경비실)
모범 직원 및 전공의>
김미옥(응급의료센터), 임희선(진료의뢰센터), 김웅철(병리과), 임대식 남태규(산업의학과), 박현재(인턴), 이영철(영상의학과), 정경애(진단검사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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