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041-570-2114

병원뉴스

통증없는 병원 추진 위원회, 첫 통증교육 실시

작성일 : 2004.06.28 작성자 : 관리자

















통증없는
병원 추진 위원회, 첫 통증교육 실시






통증없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27일 선포식을 가졌던 우리병원은 6월 25일 연구관 2층 대강의실에서 100여명의 교직원과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통증교육을 열었다.



병원 내에서 통증을 몰아내기 위한 첫 단계로서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인식들을
바로잡고, 의료진 및 환자와 접촉하는 직원들의 통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 첫 통증교육은 이경석 부원장(통증없는 병원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통증클리닉을 운영중인 마취통증의학과 강규식 교수와 뇌신경외과 윤석만 교수가 연자로 나서 ‘통증의 정의와 분류’와 ‘통증의 해부와 병리’에 대해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환자는 “아프면 당연히 겪어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통증을 병원 의료진이 연구하여 없앨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고맙게 느꼈다”며, “이 사실을 주변에 알려 환자와 일반인들도 통증을 없애는 데 일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석 부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교직원은 물론 환자들이 통증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우리병원의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달
통증강좌를 실시할 것이며, 보다 알찬 교육을 위해 통증관련 여러 전문인들을
초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통증교육: JP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