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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올 한해 연구 성과 '뿌듯'

작성일 : 2003.12.19 작성자 : 관리자








소화기내과,
올 한해 연구 성과 '뿌듯'
6명의
교수, 연구논문 국내외 학계가 인정




우리병원
소화기내과는 6명의 교수들 모두 걸출한 연구 성과로 국제학회로부터 크게 인정을 받는 등 올 한해를 뿌듯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매년
우수 논문상을 비롯하여 학술적으로 걸출한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소화기내과 교수들은 2003년 한해에도 연구논문 5개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고,
국내학회로부터 해외유학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되는 등 예년과 다름없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김선주
교수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소화기학회에 초빙되어 논문을 구연했으며, 이달 11일 열린 대한소화기 및 소화기내시경학회 대전충청지회
총회에서는 지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박상흠
교수도 올 한해 Gastrointestinal Endoscopy Journal에 두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정일권·이석호 교수 역시 같은
저널에 두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세 교수가 논문을 게재한 Gastrointestinal Endoscopy Journal은 소화기내과 영역에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최신 연구논문들만 게재되고 있다.


김현준
교수도 국제 유수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Gastroenterology에 ‘Idiopathic acute
pancreatitis’라는 Review article이 원저로 채택되었다. 일반적으로 Review article은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가 게재하는 것이 관례여서 김 교수의 탁월한 연구업적이 입증된 것이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으로 지난 10월 1년 과정의 유학을 떠난 김홍수 교수는 대한간학회가 우수한 연구업적을 쌓은 의대교수에게 지원하는 미화 3만 달러
상당의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병원은
연구, 진료, 교육 등 세 가지 역할을 담당한다. 교수들은 단순히 진료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며, 의학도들의
교육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세 가지 역할 중에서 가장 앞에 서있는 것이 연구자로서의 역할이다.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이 이루어지며, 그
발전은 양질의 진료와 교육으로 이어진다.


이런
점에서 소화기내과 교수진의 연구 성과는 우리병원과 순천향의과대학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