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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분만실, 신생아실 대변신

작성일 : 2002.02.05 작성자 : 관리자
















face="HY중고딕" size="5" color="maroon">분만실, 신생아실
大변신


첨단의
시설, 쾌적한 환경 갖추고 신관 6층으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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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지역
산부인과와 소아과의 든든한 언덕으로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宋鈺平)의 분만실과 신생아실이 20년 노후 시설이라는
오명을 씻고, 새롭게 태어났다.


  첨단시설을 갖추고 기능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동시에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신관 6층 병동에 새로 조성한 것. 1월 31일,
이전작업까지 모두 마친 분만실과 신생아실은 2월 1일부터 별관 3층
시대를 마감하고 신관 6층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로써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보다 효율적인 분만 및 신생아 진료를 도모할 수 있게되었다.


  병원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병동환경개선프로그램(리모델링)의 두 번째 작품인 이번
분만실, 신생아실 확장이전공사는 지난해 9월 본관 6층 병동의 리모델링
완료 후 곧바로 착공 4개월만에 결실을 맺었다.


  새로 조성된 분만실은 좌욕기
4대를 갖추고 분만실 2실, 회복실 1실, 진통실 1실, 산(産)과 집중치료실
1실, 보호자대기실(온돌) 1실, 가족용 1인 분만실(1인실) 1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인 추세에 맞추어 부부가 분만 전·후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용 1인분만실이 마련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신생아실 또한 진료 영역별로
구분되어 신생아 진료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우선 인공호흡기를
최고 9대까지 설치할 수 있어 진료역량이 늘어난 신생아중환자실을 비롯하여
신생아입원실, 정상아실, 수유실, 조유실, 상담실 등을 모두 갖추었다.
신생아 입원실은 격리치료실을 두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정상아실과
수유실을 함께 배치하여 언제든지 담당간호사의 지도아래 모유수유를
실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신생아실 내에 소아과 의사 당직실을
두어 의사가 상주하며 아기들을 보살피게 한 것은 무엇보다도 보호자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하고 있다.


별관
3층의 무균실을 갖춘

암 전문 병동 조성공사도 착수


  곧이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별관 3층 공간에 무균실을 갖춘 암 전문 병동을 조성하는 세 번째 공사에
돌입했다. 현재 내부 철거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이 공사는 3월
말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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