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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로 오명호 교수

  지난 1월 1일 부로
우리병원 소아과에 오명호 교수가 새로 부임하여 진료 중이다. 전문진료분야가
신생아학인 오 교수는 앞으로 우리병원 신생아실장으로서 신생아들의
건강한 출발을 돕게 된다.

  신임 오명호 교수는 중앙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중앙대부속병원과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소아과 전문의 과정을 이수하였다. 오
교수는 소아과 전문의 취득 후 서울의 제일성심병원 소아과장, 청구성심병원
소아과장 및 신생아실장, 건국의대병원 소아과 신생아실장을 역임하였으며,
2000년 4월부터 2001년 3월까지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의과대학 Medical
Center 신생아실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였다. 이 후 지난해 12월까지는
을지의대 소아과 교수로 봉직하였다.

  오 교수의 부임과 함께 현재 한창 진행중인 분만실과 신생아실
확장이전 공사(신관6층, 1월말 완공예정)가 완공되면 우리병원 소아과와
신생아실의 역량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명호교수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