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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장내과 김무준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6차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2026)’에서 '신진연구비' 지원자로 선정됐다.
대한신장학회가 수여하는 ‘신진 연구비’는 신장학 전반에 대한 연구 주제를 공모해 대한민국 신장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진 연구자에게 지원하는 연구비다.
김 교수는 ‘Lysyl-tRNA synthetase 1이 신장 섬유화(renal fibrosis)에 미치는 역할 규명을 통한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을 주제로 공모해 올해 연구비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앞으로 1년간 사구체 신염 환자를 대상으로 Lysyl-tRNA synthetase 1의 바이오마커 가능성을 연구한다. 해당 물질이 환자의 신장 조직에서 나타나는 세뇨관의 위축과 경화 정도의 연관성 분석해 질환의 진행 예측 지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김무준 교수는 "연구를 통해 급성 신손상과 만성 신부전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사구체 신염의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급성 콩팥 질환이나 만성 콩팥병으로의 진행을 예측하고, 이를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규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