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뉴스
천안 김이태안과(대표원장 김이태)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에 새병원 건립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이태안과는 2021년 개원해 지금까지 최신시설과 장비, 전문클리닉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 안질환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특히 매일 저녁 6시부터 7시에 발생하는 의료수익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0일 오후 병원 건강검진센터 회의실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과 김이태안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이태 대표원장은 “지역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새병원 건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으로 협력병원과 지역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은 현병원과 인접한 곳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천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최첨단 장비와 환자 친화적인 진료시스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갖추고 오는 5월 7일 개원한다.
이전 로봇수술치료 환자 만족도 ‘매우 높아’ 2025.04.04
다음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충남도 보건소 만성질환 담당자 교육 실시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