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사랑하는 의사들을 위한 내과학 업데이트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내?墟閨낸?주임교수 심찬섭)은 6월 22일 순천향대학교병원 동은대강당에서 ‘2008년도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환자를 사랑하는 의사들을 위한 내과학 업데이트’ 세 번째 행사로 순천향대학교 건학 30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았다.

4부로 나눠 진행한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고혈압, 간질환, 천식 및 호흡기 질환, 통풍, 당뇨 및 내분비질환, 콩팥질환, 감염 및 예방접종 등 각 분과별 대표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뤘다.

마지막 4부에서는 방사선종양학과 장아람교수가 7월부터 본격 가동 예정인 사이버나이프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는 ‘간질환을 초음파로 돌봐 준다는 것의 의미(심찬섭교수)’ ‘며느리도 몰랐던 노인천식에 대한 이야기(박춘식교수)’ ‘혼자 알기 아까운 호흡기 치료의 최근 이야기(김기업교수)’ ‘당뇨치료 이렇게 발전하고 있네(김철희교수)’ ‘내과의사에게 2% 부족한 예방접종 이야기(김태형교수)’ 등과 같이 재미있는 제목의 강의로 흥미를 더했다.

순천향대학교 명예의료원장인 김부성교수를 비롯해 정시전 원장, 김일중 원장, 한동철교수 등이 좌장을 맡았고, 심찬섭 주임교수를 비롯한 14명의 교수들이 강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