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조주영교수, 대한 소화기학술대회 시연
작성일 : 2007.09.03
조주영교수,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 시연
포크나이프 이용 조기위암 내시경점막하박리술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교수팀은 8월 25일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자신이 개발한 포크나이프를 이용해 조기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주영 교수팀을 비롯한 5개팀이 각각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시술하는 모습을 학술대회장소인 밀레니엄힐튼호텔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라이브를 선보인 5명의 연자 중 유일하게 한국의사인 연자로 참여한 조주영교수는 포크나이프를 이용해 고난이도의 기술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포크나이프는 내시경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거나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 출혈시 사용하는 절개용 칼로 주사선과 절개용 칼을 하나로 묶어 간편한 조작으로 시술을 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암이나 기타 조직을 떼 내기 위해 먼저 주사선을 이용해 약물을 투입하여 조직을 부풀린 다음 주사선을 빼내고, 다시 절개용 칼이나 올가미선으로 바꿔 넣는 작업을 수시로 반복해야 했다.
포크나이프 이용 조기위암 내시경점막하박리술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교수팀은 8월 25일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자신이 개발한 포크나이프를 이용해 조기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주영 교수팀을 비롯한 5개팀이 각각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시술하는 모습을 학술대회장소인 밀레니엄힐튼호텔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라이브를 선보인 5명의 연자 중 유일하게 한국의사인 연자로 참여한 조주영교수는 포크나이프를 이용해 고난이도의 기술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포크나이프는 내시경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거나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 출혈시 사용하는 절개용 칼로 주사선과 절개용 칼을 하나로 묶어 간편한 조작으로 시술을 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암이나 기타 조직을 떼 내기 위해 먼저 주사선을 이용해 약물을 투입하여 조직을 부풀린 다음 주사선을 빼내고, 다시 절개용 칼이나 올가미선으로 바꿔 넣는 작업을 수시로 반복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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