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재방사선과학회 초청 자궁근종 용해술 시연
산부인과 이정재교수

산부인과 이정재 교수는 일본 가나자와에서 2007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36차 일본중재방사선과학회(The Society of Japanese Interventional Radiology)의 고주파열치료(radiofrequency thermal ablation) 심포지엄의 연자로 초청받아 다녀왔다.

최근 고주파열치료(radiofrequency thermal ablation)가 의학계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고주파열치료를 이용한 간암, 척추암, 신장암, 유방암 치료방법이 발달하였다. 고주파를 이용한 자궁근종 용해술에 대해서는 아직 경험이 없는 일본으로서는 이 분야에서 이미 300예 이상을 수술한 이정재 교수를 초정하여 강의를 듣고 많은 질문과 관심을 표명하였다.

일본?【??지난 2006년 본원에서 이정재 교수의 고주파 용해술을 관람 한 후 2007년 4월 말 준텐도대학의 네리마병원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을 처음 시도하였다.

이정재 교수는 2005년 복강경을 이용한 고주파 용해술을 처음 개발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이보다 훨씬 간편하고, 수술 흉터도 없는 질초음파를 이용한 고주파 용해수술을 하여 왔다.

이번 학회에서도 질초음파를 이용한 자궁근종 고주파 용해술에 대하여 수술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일본의사들은 자궁근종 용해술의 수술방법과 효과에 대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