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말합시다‘암성 통증’강좌 성료
순천향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순천향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는 4월 25일 CEO강의실에서 통증관리에 대한 의료인과 암환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암극복 캠페인 ‘통증을 말합시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암성통증진료지침’의 2차 개정에 즈음하여 의료인들과 암환자 및 보호자들이 통증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통증관리에 참여함으로써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암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통증을 말합시다’로고가 새겨진 뱃지와 유인물, 통증 측정자를 나눠주고 이상철교수와 이선희 종양전문간호사가 각각 ‘암성통증의 약물적 치료’와 ‘암성통증의 자가관리’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상철교수는 “통증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하며 진통제는 무조건 좋지 않다는 오해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전문간호사는 “통증을 불유쾌한 감정이라 정의하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통증의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