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자유로운 곳, 일산가족병원
종합검진 및 호스피스, 노인요양전문
순천향대학교병원 53번째 협력 체결

일산가족병원(병원장 유병우)이 3월 10일 개원식과 함께 순천향대학교병원과 53번째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자리 잡은 일산가족병원은 ‘내 집처럼, 내 가족처럼’이라는 개원 슬로건으로 지난 2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종합검진과 호스피스 및 노인요양전문병원을 표방한 병원은 종합검진센터, 중환자실, 입원실, 임상병리실, 가족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치의 24시간 상주 및 응급시스템 구축을 통한 응급대비서비스, 재활 및 물리치료서비스, 24시간 간호 간병서비스가 가능한 노인의료복지서비스센터와 호스피스 전문병동을 갖췄다.

유병우 병원장은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병원에서 수련의, 전공의를 마쳤다. 주 진료분야는 혈액종양내과, 소화기질환, 남성갱년기질환,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 내시경 용종제거술, 내분비질환 등이다.

유원장은 “환자중심의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새로운 호스피스, 노인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3월 10일 일산가족병원 개원식에는 순천향대?늉?종양혈액내과 이남수교수를 비롯한 동문과 가족, 진료협력센터 간호사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협진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