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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입장에서 불친절, 불편함을 말하다.

작성일 : 2006.11.24

환자의 입장에서 불친절, 불편함을 논하다.
순천향대병원, 제4회 고객감동을 위한 워크숍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11월 21일과 24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4회 순천향 ‘고객감동’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친절서비스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병원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해 개최한 워크숍은 21일, 초청특강에 이어 24일에는 8개팀이 참가해 친절서비스 사례발표 경연대회를 가졌다.

1부 특강은 문영미 교보생명 CS 컨설턴트를 초청해 ‘마음을 전하는 서비스 실천' 주제로 1시간동안 강의를 듣고 친절서비스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했다.

24일 동은대강당에서 열린 2부 친절서비스 사례발표회는 병동, 외래 등 간호부 3개 팀을 비롯해 영양과, 방사선과, 물리치료∙특수검사팀, 사무행정∙원무팀,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등 8개팀이 참가해 역할극 경연을 펼쳤다.

각 팀에서는 그동안 고객을 응대하던 직원이 아니라, 직접 환자와 보호자 역할을 맡아 고객이 격는 불친절과 불편함을 경험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연대회 결과 입원 환자들이 불친절한 의사와 간호사로 인해 겪는 고통을 재현한 간호1팀(병동)이 ‘순천향! 고객 잡아...어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간호3팀(외래, 산업의학과, 건강증진센터)은 외래환자를 불편하게 하는 ‘말괄량이 길들이기’로 우수상을 차지했고,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팀과 간호2팀(특수부서)은 ‘이건 아니잖아’와 ‘육아일기’로 각각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구 병원장은 “한 해 동안 친절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CS팀과 책임강사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역할극에서 경험??것처럼 직원들이 환자의 입장에서 고객을 대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