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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류 초음파검사로 뇌졸중 위험진단

작성일 : 2006.08.21

뇌혈류초음파 검사로 뇌졸중 위험진단


신경과는 최근 뇌졸중의 위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뇌혈류초음파기기(TCD : Transcranical Doppler)를 새로 도입했다.

뇌혈류초음파검사는 뇌혈류 상태를 기능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동맥경화에 의한 뇌혈관 협착이나 폐쇄유무를 알아내고, 색전의 유무나 혈관반응도를 측정한다.

특히 뇌졸중의 위험정도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는데 유용한 검사이며 이외에도 혈관성 두통, 어지럼증, 실신 등의 진단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급성 뇌경색 발생시 혈전용해의 치료 목적으로도 연구되고 있다.
검사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정도 소요되며 검사시 머리카락을 잘 말리고, 가급적 화장을 피해야 하며 렌즈는 빼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경과 이경복교수는 “뇌혈류 초음파검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뇌졸중의 위험요인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라며 “뇌졸중 가족력이 있거나 의심이 되는 사람들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