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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병리학회 새회장에 이동화교수

작성일 : 2006.06.13

[일간보사] 6. 12일자

세포병리학회 이동화 신임 회장 선출
9~10일 춘계학회 개최 림프절 분야 집중조명



대한세포병리학회(회장 김인선, 고려의대)가 9~10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순천향의대 이동화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학회는 ‘림프절’을 이번 학술대회 주제로 선정, 림프병변에서의 특별한 기술 특강 및 림프절의 FNA 심포지엄, 슬라이드 집담회, 슬라이드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학술대회 연제로는 ‘미세침흡인 세포검사에서 비정형세포로 진단되는 유방병변’ 등 구연 및 포스터 36편이 발표됐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산의대 최경운씨, 강북삼성병원 김민경씨에게 학술대회 학술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비부인과 세포검사에서의 액상세포검사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된 4명에게 각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이와함께 학회는 10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동화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동화 신임 회장은 1949년생 연세의대(73년 졸) 출신으로 순천향의대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세포병리학회 자격인정위원장, 세포병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화 신임 회장은 “정도관리 및 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세포병리학회원들의 전문성과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선 전 회장은 “조기암검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병리의사들이 정부의 조기암검진사업 등에서 소외되어 있다”며 “제대로 된 정책입안을 위해선 세포병리 전공자 및 학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이주익 기자 (jj@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