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협력병ㆍ의원의 밤 개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11월 7일(월) 오후 6시30분부터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살롱에서 제29회 협력병·의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행사에는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탁민성 기획조정본부장, 이정재 서울병원장, 이성진 진료부원장, 장재영 연구부원장, 최경식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협력병·의원과 우호협력을 증진했다.

협력병·의원에서는 최승준 용산구의사회장, 이준우 중구의사회장, 고선용 성동구의사회장, 구현남 서초구의사회장을 비롯해 140여명의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의학강좌는 ‘놓치기 쉬운 췌담도질환’(차상우 소화기내과 교수)과 ‘잠을 잘 자는 방법-불면증·수면무호흡증’(주병억 신경과 교수), ‘범유행과 범유행 사이의 삶’(Interpandemic life, 김태형 감염내과 교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재학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진료정보교류부 부장이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재 병원장은 “오랜만에 함께해 주신 협력병·의원 원장님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의료질평가 1등급 유지는 물론, 외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환자 편의를 크게 높이는 등 협력병의원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