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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모자7병동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모자병동 7층 수간호산님 이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길게 두달 짧게 한달씩 총6개월간 입원해있었습니다.
긴 병원 생활동안 모자7층 본관 서별관 있어봤는데
확실히 다르더군요.
모든 간호사님들이 친절하고 배려심많고 책임감있게 행동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다른병동도 분명 친절한 간호사분들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자7병동 간호사님들은 확실히 비교되더군요.
처음 입원했을때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주사 투여시간을 정확히 맞추지 못한다고 화내던 저에게 아무말도 없이 그저 죄송하다고만 하던 간호사님
(사실 알고보니 철저히 관리해야하는 약물이었다면 특수장비 장착해서 정확히 맞추더군요. 전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었던 거였구요. 그때 기억이 가물거려 어느 간호사님이었는지 기억을 못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테이프알러지 때문에 수포가 올라오고 터진 수포들 때문에 엉망이된 피부를 마치 자신의 피부가 그렇게 된것처럼 아주 조심스럽게 드레싱 해주시던 권수옥 간호사님(간호사님 성함이... 성함을 저와 아내는 다르게 기억해서... 죄송합니다.)
누가봐도 너무 바쁜 상황인데 자신이 맡은 병실이 아닌 환자보호자의 컴플레인에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응하주던 이지민 간호사님.
꼭 필요한 치료를 했음에도 새벽시간에 언성을 높이며 자고있는 환자들 보호자들 다 깨워 난장을 피우겠다던 보호자에게 끝까지 침착하게 대응하던 전시현 간호사님.
섬망이와서 난폭해진 환자를 다루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않고 친절하게 대응하시던 전미현 간호사님.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에게 자신의 가족을 설득하는것처럼 최선을 다하던 배진서 간호사님.
입원해 있는동안 매일 같은시간에 같은 주사를 맞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매번 같은 약을 먹는데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매번 필요한것들은 없는지 체크하시던
강민주간호사님, 김연지 간호사님, 황수빈 간호사님, 유가은 간호사님, 이윤영 간호사님, 최영윤 간호사님, 박지은 간호사님 그리고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미안한 간호사님들...
어쩌면 모자7병동에만 있었다면 당연하게 간호사님들은 다 이렇게 일하는구나 하고 생각 했겠지만
다른병동에 있을때와 크게 비교가 되니 더욱 더 감사하게 되네요.
아마도 모자7병동 수간호사님께서 교육과 관리를 잘 하셨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표현을 이렇게 밖에 못해 오히려 미안하네요.
사실 입원 기간동안 정말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는데 모든것들이 기억나지는 않네요..
병원에 있을때 한분 한분 칭찬카드를 써드려야 했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카드를 쓰는게 쑥스럽고 불편했는지..

모자7병동 간호사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분명 저 외에도 고마운 마음은 가득하지만 환자의 걱정이 우선이기에 표현하지 못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늘 힘내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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