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혈액내과 윤석윤 교수님을 칭찬합니다.

현재 친동생이 T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진단을 받고 치료중입니다.
외래 진료 및 입원 환자분들 챙기시느라 정신 없으실텐데도 불구하고 회진 도시면서 항상 친절하게 환자 상태 확인 및 진료 방향에 대해 잘 설명해주십니다.

1. 치료 방향에 대한 확립
- 병명에 대한 치료 방향 등을 결정하여 세부적인 일정 전달, 환자 및 보호자가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또한 퇴원 후에도 전화하시며 환자 상태에 대해 체크해주시고, 외래 일정도 환자 편의에 맞게 일정 부분 조율해주시는 융통성 넘치시는 교수님이라고 느꼈습니다.

2. 향후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
-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많은 환자들에게 일일이 설명해주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윤석윤 교수님께서는 치료를 함에 있어 잘 모르는 부분들에 대해 잘 설명해주시고 좋지 않은 상황에 대비책 또한 생각하고 보호자에게 잘 전달해주시고 계십니다..
항상 좋은 말만 듣고 싶은 환자 및 보호자이지만 혈액암이라는 것이 치료 중 다른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비책도 강구해주신다는 부분에 있어 어느정도 마음이 놓입니다.
그리고 학회,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다녀오시기에 새로운 치료 방향에 대해서도 항상 고심하시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법으로 환자의 병을 완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연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제 동생과 환우분들이 완치되어 일상생활하면 좋겠다 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윤석윤 교수님 뿐만 아니라 병동의 모든 간호사분들 포함 의료진분들이 고생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