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방암 진단을 받아 전절제 수술 후 보형물을 넣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날 성형외과 전공의 최현범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술 다음 날부터 수술 후 7일째 되는 퇴원하는 날까지 그 선생님은 저를 매일 치료해 주셨습니다. 평일에는 아침 7시 이전에 치료해 주시고, 주말에도 쉬지 않고 나오셔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최현범 선생님은 피곤하실 텐데도 늘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여러 질문에도 잘 설명해 주셔서 불안한 환자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셨습니다.
8일간의 입원 동안 만난 순천향 서울병원의 의료진 대부분이 친절하셨지만, 그중에서도 최현범 선생님은 잊지 못할 최고의 선생님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