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별관 7층 김소영 간호사님을 칭찬합니다.
저희 친정어머니는 86세 노인이십니다. 연로하시다 보니 전체적인 기능이 좋지 않아 안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등 한 마디로 종합병원 외래진료를 안 받은 곳이 없을 정도이십니다. 이 어머니가 지난 2주간 호흡기 내과 진료로 입원을 하셨는데 이 분(김소영)을 꼭 칭찬합시다에 올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친근하고 친절하게 하는지 마음이 편안했다고 하셨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우울한 기분을 환기시킨다고 하시면서 그 전에 입원하셨을 때도 아주 친절하게 해 주더니 이번 입원 치료 중에도 친절하게 해 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간호사님들이 격무에 시달리다 보면 일일이 환자 대하기가 힘드셔서 말씀들이 없으신데 이 분은 일단 입원실에 들어올 때부터 친근한 말 한 마디로 시작해서 환자 상황이며 심리 상태를 물어봐 주시고 애로가 있는지 없는지도 물어보시며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금세 호감이 가고 마음이 펀안했다고 하십니다. 이름도 몰라서 찾으니 7층 간호사실 전체로 해 달라며 겸손하기까지 하네요. 7층 간호사님들 모두 친절하셨고 다들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당신들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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