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27일 갑작스레 입원을 하게 되어 6월 28일 퇴원한 신범식 환자입니다.

늘 건강하게 살아오다가 갑작스레 진단을 받고 이렇게 입원을 하고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되어 너무 가슴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간호사님들의 헌신적이고 정성어린 진료 덕분에 많은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612호 입원하면서 같이 계신 환자분들이 정말 여러모로 많이 간호사님들의 손이 많이 가시더라고요~

새벽에는 정말 ㅠㅠ 별의 별 상황이 생겼는데에도 당황하지 않고 친절하고 따뜻하게 환자들을 독려해주고,

일들을 처리해주시는 모습들은 절대 다른 병원에서 볼 수 없었던 이곳 간호사님들의 정성어린 마음씨가 아닌가 합니다.

병원이 사람이 갖고있는 병을 치료해주는 곳이지만, 6층에 계신 간호사님들을 정말 사람들의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능력을 갖고 계신것 같네요~. 오늘 일하는데 전화가 와서 퇴원한지 하루 되었는데 이상없냐고 안부까지 묻는 센스보고 다시 한번 감동했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열심히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엄마 손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P.S 그리고 동네외과에서 여러모로 해도 낫지 않아 걱정했는데 정말 외과 윤상철교수님이 한번에 원인과 치료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옆에서 같이 보조해주시는 간호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윤상철교수님 그리고 간호사님도 정말 감사드려요~ 7월 7일 재진료때 뵙겠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