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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나눔회,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환자 도와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환자 돕는다
순천향나눔회 2016년 사업결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어려운 환자를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의 비영리공익단체인 순천향나눔회(회장 이동환)는 2016년 1년 동안 24명의 불우환자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의료봉사 활동도 도왔다.

특히, 불우환자를 위한 진료비 지원은 정부와 민간단체의 지원 연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수급자 가족, 여성가장, 장애인 등을 비롯해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와 한국 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 자녀 등을 위한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해외 의료봉사 지원은 2014년 베트남 퀴논시에 문을 연 순천향백내장 수술센터에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인공수정체 40개를 후원했다.

개인별 지원 금액은 삼백만원부터 오십만원까지 상황에 맞게 이뤄졌다. 질환은 뇌출혈,
조현병, 감각신경성 난청, 초고도비만, 유리체출혈, 망막박리, 뇌경색, 골절, 말기신부전 등 다양한 환자가 혜택을 받았다.

한편, 순천향나눔회 기금은 400여 명의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공제를 통해 지원하는 금액이 가장 많고 간호사협회의회와 간호조무사회도 매월 정기후원금을 내고 있다. 또한 소화기병센터 간호팀과 외래간호부의 바자회 수익금, 교직원 개인의 부정기 후원과 외부 후원, 사랑의 모금함 등으로 운영된다.

이동환 순천향나눔회장은 “교직원 한분 한분이 내 주시는 작은 정성이 큰 은혜와 사랑을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