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의료진

김재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글로벌 정보분석 및 학술출판 기업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표한 ‘2025 세계 최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은 22개 학문 분야와 174개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논문 피인용도, h-인덱스 등 6개 주요 지표를 종합 분석해 선정한다.
김재헌 교수는 최근 10년간 뛰어난 학술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10년간 20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및 다수의 논문인용지수(IF) 10점 이상의 저널에 주저자로 발표하여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2024년 10월엔 제76회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김세철 학술인상’을 수상했다. 김세철 학술인상은 비뇨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중앙대의료원장, 명지의료원장 등을 역임한 김세철 중앙대 명예교수의 이름을 따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이상 역시 최근 10년간 비뇨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학술업적을 보인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재헌 교수는 현재, 대한비뇨의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고, 대한비뇨의학회 학술위원과 비뇨의학재단 사무차장, 대한전립선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도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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