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 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18일 오전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일곱번째 심포지엄(연수평점 3점)을 개최했다. 

‘Future Medicine and New Technology: Towards New Era’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세션 별 3개의 연제발표가 이어졌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Nanomedicine for Treatment of Solid Tumor(강동현 교수), ▲Single Domain Antibody for Cancer

Treatment(정동준 임상의학연구소 교수), ▲Immunotherapy and New Chemotherapeutic Drug for Cancer Treatment(김한조 교수) 

등 새로운 암치료 기술과 관련된 연제가 발표됐다. 

이어진 두번째 세션의 주제는 정밀의학과 관련해 ▲Toward Precision Medicine in Gynecologic Cancer(이정원 삼성서울병원 교수), 

▲Next-Generation Sequencing for Cancer Diagnosis(김지은 교수), ▲Early Cancer Detection using microRNA(류성호 의생명연구

원 교수) 등의 연제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Robotic Surgery for Gynecologic Cancer(이택상 보라매병원 교수), ▲ALPPS, Aggressive Hepatic 

Metastasectomy(배상호 교수), ▲Endoscopic Treatment in Early GI cancer(조영신 교수) 등 암치료법의 최신지견들이 발표됐다. 

백무준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의 암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열어 소통과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