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도 ‘최우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우리병원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유방암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유방암 치료 수준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10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여부를 

비롯해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수술·보조요법 등 20개 항목을 점검했다. 

유방암센터는 부단한 연구로 선도적인 환자맞춤형 유방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 유방암 절제와 

동시에 유방재건 및 성형술을 시행함으로써 수술 후 삶의 질까지 배려하고 있다. 

김성용 센터장은 “여러 진료과의 암 전문교수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효율적인 유방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환자들의 더 조속한 회복과 더 완전한 치유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금년 들어 폐암, 위암, 대장암 적정성평가에 이어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암치료전문병원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