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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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로 인해서 감염됩니다. 콘돔이 100% 감염을 막지는 못하는것을 알려져 있으며 한번 감염되면 80% 이상에서 1년안에 바이러스가 자연 치유되나 일부에서 1년 이상의 지속적인 감염이 발생하며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성관계이전에 접종을 한다면 항체가 생기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자궁경부암은95%이상 예방가능합니다. "
"흡연은 가장 확실한 후두암의 발암 위험인자입니다. 후두암 환자의 대부분은 흡연의 경험이 있거나 흡연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후두암의 발생은 담배에 대한 노출 기간과 흡연 양 모두가 중요합니다. 담배에 노출이 많이 될수록 후두암 발생 위험은 높아집니다. 전체 후두암 환자 가운데 흡연자가 90~95%이며, 흡연자가 후두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10배입니다. 음주도 흡연과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후두암의 위험인자입니다. 특히 흡연과 같이 하는 심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음주는 단독으로도 후두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절주는 후두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금연은 가장 확실한 후두암 예방책입니다. 가끔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더 해롭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는데 당연히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러한 오해는 간접흡연을 일으키는 연기의 대부분이 부류연인데, 이 부류연이 주류연보다 독성물질의 농도가 높다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직접 흡연자는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에 동시에 노출되기 때문에 직접흡연이 당연히 더 해롭습니다. "
"초기에 발견된 구강암은 수술 후 연하장애 없이 일반식이가 가능하나 수술후 방사선 및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하여야 하는 광범위 절제가 필요한 진행된 구강암의 경우 후유증으로 식사에 불편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암방사선 치료후 입안이 허는 구내염등이 가장 흔한 합병증이며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으며 진통제, 가글로 증상을 감소시키면 치료 종료후 1달정도 지나면 대부분 소실 됩니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 후 침샘의 섬유화등으로 인해 구강건조증, 방사선 치료전 발치에도 불구하고 충치의 악화, 골조직 누공 등의 만성적인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구강암 치료의 일차적인 목적은 암을 제거하고 재발률을 낮추어 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와 함께 구강 내 기능과 얼굴 외형의 변형도 최소로 하고 음식을 먹고 , 삼키고 , 말하는 기능 등을 최대한 보존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강암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병기, 연령, 전신상태, 결손부위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초기 암인 경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의 완치율이 비슷하지만, 수술을 하더라도 기능장애가 거의 없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보다는 수술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입니다. 진행된 암의 경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현재까지 구강암의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증가시킬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암이 재발되거나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에 완화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전에 잠재성 원격전이의 가능성을 줄이거나, 진행된 암인 경우 수술 전에 원발 병소의 크기를 줄여 수술이 가능하도록 할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비인두암은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 비인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비인두암은 방사선 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암이 목의 림프절까지 침범했더라도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이 발생하는 부위는 수술로 제거하기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에 수술을 먼저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진행된 비인두암의 경우 전신전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고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항암제로도 치료해야 합니다."
"부작용은 합병증(Complication)과 후유증(Sequelae)으로 나뉘며, 예상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합병증, 과정에 따른 논리적 결과를 후유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치료후 장애에 대해 환자와 의사간에 충분한 면담이 필요합니다. 정상적인 구강과 인후두의 기능인 저작, 연하, 발음, 호흡의 기능에 후유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결손부위에 따라서 기능과 미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재건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병기에 따라서 진행된 경우 아래턱뼈의 절개가 필요하다면 구강저부의 박리로 인하 저작기능과 연하기능의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측두하악관절의 이상, 불유합, 골괴사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프타 구내염 등에 의한 궤양에 의한 염증이 가장 흔합니다. 이러한 구내염 때는 한 군데서 생긴 궤양이 대개 1~2 주 내로 없어지고, 심한 경우 다른 부위에 또 생기는 것을 반복합니다. 한 군데 생긴 궤양이 3주가 되었는데도 아물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염증이 아닐 수 있으므로 조직검사를 권합니다. 볼이나 혀에 적색 혹은 백색 반점이 생긴 경우에도 대부분은 원인을 잘 모르는 점막의 변화, 아마도 어떤 만성 자극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변화일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막의 변화는 드물게 암의 초기 증상이거나 암으로 변화 되는 전단계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번도 진단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고, 오래된 반점인 경우 최근에 더 두꺼워지거나 헐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혀나 볼의 통증으로 병원에 오시는 분이 가장 많은데, 눈에 보이거나 만져지는 이상이 없이 혀 전체 혹은 입안 전체에 통증만 있는 경우는 대부분 암과 관련이 없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영양제나 신경안정제 등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드물게 구강내 통증이 암과 관련되는 경우도 있는데, 암이 신경을 침범한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증상 중 1가지가 3주이상 계속된다면 두경부암을 의심해봐야 하며, 통증에 관계없이 반드시 두경부암 전문가에게 상담 받아야 합니다. 구강: 혀의 특정부분의 통증/지속되는 구강궤양/ 입안의 붉은 또는 하얀반점, 목: 연하곤란/연하통, 지속적인 쉰목소리/ 목의 통증/ 목의 종물, 코: 편측 코막힘/ 피가 섞인 콧물"
"머리와 가슴 사이의 목에 혹(종물)이 만져지는 것이 두경부 종양입니다. 두경부에 흔한 암으로는 후두암, 인두암, 구강암, 식도암, 타액선암, 갑상선암 그리고 부비동 비강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