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투여된 대부분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자연적으로 시간이 지나며 붕괴되고 일부는 소변 등을 통해서 배출됩니다. 검사 시행 동안 및 검사 후에 물등 수분 섭취를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유수유의 경우 검사 방법에 따라 일정기간을 중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대사에 이용하는 물질 (탄소, 인, 당, 질소 등)중에 방사능을 내는 방사선동위원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알러지 및 아나필락시스등의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기때문에 발생하는 방사선 노출은 의료진과 핵의학팀의 논의로 최소화 하고 있으며 기존 영상의학 검사 (CT, x-ray등)과 비교시 비슷한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피폭량에 대한 정확한 문의가 필요하실 경우 검사실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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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갑상선암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경우 최고의 효과를 내기위해 일정기간의 식이요법 및 갑상선 호르몬 조절이 필요합니다. 그 외 다양한 치료에서 기존에 투약되고 있던 약물 조절 및 피폭량 조절이 필요할 수있어 기본적으로 치료 전 핵의학과 전문의를 통한 상담 및 교육이 이뤄집니다."
"각각의 검사법에 따라 주의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시행전 검사실(041-570-3545)로 확인을 권고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뼈 스캔의 경우 특별한 주의 사항은 없으나 기능을 정확하게 평가해야하는 뇌, 심장 검사 등은 주의해야 할만한 몇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그 외 당대사를 평가하는 FDG의 경우 금식 및 약물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나 환자 상태가 여의치 않을 경우 핵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조율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나 소아의 경우 방사선에 민감하기 때문에 영상의학, 핵의학 검사를 시행할 때 주의깊게 조절을 해야 합니다. 본원에서 시행되는 핵의학 검사의 경우 환자에게 투여 되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양 및 검사 알고리즘의 개발, 검사시간의 조절 등을통해 환자의 피폭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핵의학팀및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다양한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PET/CT를 진행합니다. 전신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형태적 변화가 생기기 전에 조기에 질환의 발견 및 치료반응을 평가할 수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1)당대사를 이용한 암/염증/심장 FDG 영상, 2) 파킨슨 병 진단을 위한 도파민 영상, 3)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위한 아밀로이드 영상, 4)정밀한 뼈 진단을 위한 NaF PET/CT 검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뼈 스캔은 핵의학과에서 시행하는 감마카메라검사 중 가장 대표적인 검사로 암환자의 경우 뼈 전이의 발생 및 치료 후 반응평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골절 등 외상병변, 류마티스 질환, 대사성 골질환등을 형태적 변화가 생기기 전에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영상의학 검사는 외부에서 방사선을 발생시켜 환자의 몸을 투과해서 얻는 영상인 반면에 핵의학과에서 시행하는 검사는 방사성의약품을 체내에 주입한 후 체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감마카메라나 PET 장비로 검출하게 됩니다.핵의학 검사는 해부학적 이상이 나타나기 전에 기능 혹은 대사 변화를 조기에 예민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환자의 신장상태와 상관없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방사선 피폭 없이 임상의/핵의학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추가적으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질환에 따라 여러 가지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합니다. 고용량을 투여 시 외부의 방사선 노출을 막기 위해 납으로 차폐된 병실에 입원을 할 수 있으며 본원의경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방사성 요오드를 사용한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가 있으며 그 외 전립선 암의뼈 통증, 간암, 신경내분비 종양의 치료가 본원에서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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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과는 방사성동위원소라는 물질을 이용하여 검사 또는 치료를 시행하는 곳입니다.본원 핵의학과에서 시행하는 검사는 감마카메라와 PET/CT 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뼈, 콩팥, 간, 갑상선, 뇌 등의 다양한 부위 및 종양, 염증, 출혈 등을 영상화 및 기능의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