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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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은 초기 치료에 잘 반응하나 3기 이상의 암은 50% 이상에서 재발하게 됩니다.

치료 종료 후 재발 시점에 따라 재발암의 치료는 매우 차이가 있습니다. 대개 2차 종양감축술과 항암화학요법 그리고 표적치료가 있습니다." ​

후두부분절제술의 경우는 정상적인 고운 목소리는 아니지만 성대의 구조가 남아 있으므로, 발성이 가능합니다. 이때의 목소리는 정상적일 수도 있지만, 대개 쉰 목소리처럼 느껴지는 특성을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후두전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면 성대의 구조가 완전히 없어지게 되므로 정상적인 발성이 불가능해집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경우, 발성하는 방법이 별로 없어서 장애상태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후두가 없는 상태에서도 발성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방법들이 고안되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부분적으로나마 발성을 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상인에서 발성은 성문부에서 진동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후두를 절제한 경우에는 이 구조가 없어지므로 성문부 대신 진동이 발생할 부위가 필요합니다. 대신 진동을 발생시킬 수 있는 부위가 식도 위쪽에 위치한 괄약근입니다. 식도를 통하여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식도괄약근 부위를 진동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부위의 진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대신 전기후두라고 하는 기계를 이용하여 진동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식사원칙

-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채소를 식사 때마다 섭취하여 폐 점막을 보호합니다.

- 조리 시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여 지용성비타민의 흡수를 돕습니다.

- 충분한 양의 비타민 C를 섭취 합니다

- 엽산과 비타민B1는 전암 단계의 세포를 정상세포로 환원시켜 폐암으로의 진전을 막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섭취합니다.

- 금연

- 지나친 지방의 섭취와 고콜레스테롤 식사는 폐암의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폐암환자에게 권장하는 식품

- 항암식품 : 브로컬리, 호박, 고구마

-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 : 당근, 토마토, 호박, 시금치, 피망, 쑥갓, 양배추, 김, 미역, 다시마, 고구마, 케일

- 엽산 함유식품 : 녹색 잎야채, 감자, 아스파라거스, 콩, 브로컬리

- 비타민 B12함유식품 : 달걀 노른자, 모시조개, 굴, 바지락

- 비타민 C 함유식품 : 오렌지, 키위, 레몬, 단감, 복숭아

- 기침과 가래에 도움이 되는 식품: 은행, 도라지, 마늘, 배

 

폐암환자가 피해야할 식품

- 인스턴트 식품

- 짜고 자극성 있는 음식, 탄 고기

- 알코올과 담배 

"버섯은 상온에서 쉽게 곰팡이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부패나 분해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다 보니 간혹 곰팡이를 달인 물을 먹게 되기도 합니다. 생수를 먹는 것이 좋으며 생수가 먹기 힘들면 보리차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서 꼭 필요한 양 이외에는 체외로 배출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오히려 치료 효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평소 규칙적이고 균형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엔 비타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골고루 식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등은 항암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치료 도중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항암 치료 과정 중의 암환자는 늘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꺼움으로 대부분 양념이 강한 음식을 찾게 됩니다. 이때에는 입맛을 돋우기 위해 1-2가지 반찬은 양념을 적절하게 하여 입맛에 맞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커피와 관련된 연구결과들을 보면, 암의 위험이 감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커피에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화합물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지나치게 많은 양의 커피를 주의하고 하루 블랙커피 1-2잔 내외의 섭취가 적당하리라 봅니다. "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영양소로는 단백질, 비타민, 셀레늄, 철분, 아연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식품을 섭취하기 보다는 평소대로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며, 단백질 반찬과 신선한 채소 및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과일을 주스로 마시는 경우 그대로 먹는 것보다 섬유질 섭취가 적을 수 있고 방금 짠 주스가 아니고 오래 보관된 경우에는 비타민이 파괴 될 수 있으며 일반 상품화된 주스는 맛을 위해 당분과 각종 첨가제 및 보존제가 첨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일은 되도록 과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씹기가 불편한 경우 주스 형태로 섭취하되 신선하게 짜낸 주스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과일에는 암 발생(구강암, 인⋅후두암, 식도암, 폐암, 위암 등)을 억제하는 성분 이외에 포도당, 과당과 같은 단순당도 존재합니다. 지나친 과일 섭취는 체지방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간식으로 하루 1-2번 정도 적당량(하루 기준 예: 사과 2/3개, 딸기15개, 귤 2개 정도)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당뇨환자의 경우 과일 섭취를 통한 혈당의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량 조절에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