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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 물물교환 이벤트 ‘부킹데이(book + Trading)’를 열었다.
10월 26일 직원식당 입구에서 열린 이벤트는 직원 각자가 읽은 좋은 책를 직원들에게 추천, 기증하는 방식으로 다른 직원의 책과 교환하면 된다. 이날 이벤트에는 70여권의 책이 수집됐으며 50여명에게 책나눔이 이뤄졌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매월 마주막주 월요일을 '부킹데이'로 지정하고 책물물교환을 통한 책읽는 순천향의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