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안내

소식안내

[부천] 

문종호 교수팀, ‘말레이시아 국제 내시경 심포지엄’에서 고난이도의 내시경술 선보여 큰 호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


‘말레이시아 국제 내시경 심포지엄’에서


고난이도의 내시경술 선보여 큰 호응 얻어



문종호_교수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 이윤나 교수, 박민정 간호사, 한혜정 간호사)은 17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의와 내시경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문 교수는 담도 내시경검사의 최신 지견 및 내시경 진단, 치료법의 연구개발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췌장암, 담관암, 담관결석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말레이시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난이도의 내시경 진단 치료술을 선보여 내시경술 시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말레이시아 소화기학회와 말레이시아 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말레이시아 국제 내시경 심포지엄’은 2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가 깊은 심포지엄이다. 올해는 문 교수를 포함해 미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에서 세계적인 내시경술 전문가들이 초청되었으며, 참석한 600여 명의 의사들이 강의와 시술을 통해 최신 내시경 진단 치료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문 교수는 미국에서 22년의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제22회 췌장 및 담도내시경 국제 심포지엄’에 아시아 의사 최초로 ‘공동 총괄 책임자(Co-Course Director)’ 자격으로 초청받아 심포지엄의 전반적인 운영을 비롯해 강의와 내시경 라이브 시연을 펼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 분야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