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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본원, 제15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5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 성료


의사_연구_수료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24일(화) 오후 4시 원내 순의홀에서 ‘제15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3명의 캄보디아 의사를 비롯해 내·외빈과 교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연수 수료를 축하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이들에게 수료장과 수료패를 증정하고,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선물한 청진기와 순천향대 배지를 전달했다.


수료식에 이어 라킴송(소화기내과), 세라디(신경외과), 롯소띠에릇(이비인후과) 등, 3명의 캄보디아 의사가 그동안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열정적인 자세로 연수를 받은 3명의 캄보디아 의사들이 순천향의 창립 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가슴에 품고 고국으로 돌아가, 캄보디아의 의료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한 한캄봉사회장은 “지난 2004년도부터 캄보디아 의사연수 사업을 시작해 이번에 수료한 3명의 의사까지 포함, 총 50명이 성공적으로 연수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캄보디아 의사들이 우리의 선진 의술과 참된 ‘인간사랑’ 정신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2년에 한캄봉사회를 발족해 현지 의료봉사 및 의사 연수사업 등을 실시함으로써 캄보디아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한캄봉사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부터는 한미얀마 봉사회를 발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개발국가 국민들의 의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