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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개원36주년 기념, 비전 2020년 '환자가 행복해지는 병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4월 2일 개원 36주년을 맞아 향설교육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성장을 향한 변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성구 의료원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병원발전에 기여하고 직원간 친목화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직원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또한 30년 근속인 정영수 간호부장 외 28명에게 20년, 10년 근속에 대한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래경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6년간 내․외적 변화에 적응하며 노력해 준 교직원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순천향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까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성장을 위해 경주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김성구 순천향중앙의료원장도 교직원들의 노고와 업적을 치하하며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고 했듯이, 목표를 높게 잡으면 위대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강력한 힘과 높은 목표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병원 중단기 경영목표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영 목표, 병원 현황,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 등 주요 경영 이슈를 공유한 가운데 2016년 의료기관 인증평가 후 의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환자가 행복해지는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